벤투 감독 “유럽파 몸 상태 괜찮다, 이기는 것만 생각할 것”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투르크메니스탄전 필승을 다짐하며, 해외파를 포함한 ‘완전체’ 대표팀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벤투호는 5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4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포함한 해외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여론을 의식하기보다는 다가올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이기제와 정상빈 등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에 대한 특별한 혜택 없이 ‘필요에’ 의해서만 출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경기를 앞둔 소감은 준비한대로, 항상 해왔던 것처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우리가 유지했던 스타일을 이어가면서 최대한 팀을 잘 준비시키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원하는 목표인 승리를 기록할 수 있도록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