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 ‘도산대로’ 일대 집결… 품격 높은 ‘청담 라이프’ 원해
고가주택 유명인들 계약 이어져…‘루시아 도산 208’ 분양 순항 셀럽들이 도산대로 일대 강남 럭셔리 주택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영리치’를 중심으로 서울 다른 부촌에서 짐을 싸고 도산대로행(行)을 택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이달 초 가수 아이유가 130억원에 달하는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243㎡을 분양받았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됐다. 도산대로와는 약 20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29가구의 럭셔리 주택이다. 아이유는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 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핫 플레이스 ‘PH129(옛 더 펜트하우스 청담)’도 빼놓을 수 없다. 도산대로가 끝나는 영동대교 남단 부근에 위치한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스타 수학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 아파트 전용 407㎡의 올해 예정 공시가는 163억원대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서 유명인들의 부동자금도 일대로 몰려들었다. ‘피엔폴루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