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후유증…“AZ는 1차때, 화이자는 2차때 더 세더라”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실제 백신을 맞은 당사자들은 접종 부위가 살짝 뻐근한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전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몸살 기운이 있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연령이나 건강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졌지만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전반적으로 크지 않은 모습이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그외 고령층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맞게 돼있는데 70~74세와 65~69세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접수는 시작된 상태다. 그외 의료기관 종사자나 공무원, 공무상 국외 출장 대상자 등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선 접종이 시작됐다. 뉴시스가 만난 백신 접종자들은 후유증이 그리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 공무 출장 이유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까지 완료한 박모(48)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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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