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침하고 뻑뻑한 눈 선명하게"… 안구 건강 지켜주는 3대 기능성 원료
황반변성은 중장년층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또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여기에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눈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눈은 3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기관이다. 이뿐 아니라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렵다. 눈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필수 기능성 원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황반 구성하는 루테인-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망막 중심부의 시상세포가 밀집된 기관인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기능이 퇴화되면서 시력이 나빠지고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 바로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이 심해지면 사물의 일부가 까맣게 보이거나 아예 시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황반변성이 우려되는 중·장년층들은 비만, 흡연, 고혈압, 자외선 노출 등의 위험요소를 줄여야 하며 노화로 감소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지속적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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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