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민수 “우릴 보고 2030 힘 냈으면 좋겠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최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6.4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데스매치 미션에서 탈락한 김민수 SDT 팀장과 강준 팀원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A’에는 김 팀장과 강 팀원이 출연해 조수빈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미션 내용 자체가 험난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강준은 이에 대해 “최근에 미션한 군장 미션이 가장 힘들었다”며 “중간지점부터 다리에 쥐가 올라오기 시작해 다리를 끌고 미션을 진행했다. 정신력을 썼던 미션이 아닐까”라고 말했다.실제로 ‘40kg 군장 산악 행군’ 데스매치에서 SDT는 완주를 목표로 사력을 다했다. 김민수는 이정민을 대신해 80kg의 군장을 앞뒤로 짊어 멨고, 이정민은 김민수의 군장을 머리로 받치려 애쓰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