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분양 시동
부동산 비규제 지역의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상 지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구, 포항 지역 등 전국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는 지방권 비규제 도시지역 중 도심 개발과 광역교통망 계획이 있고,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 규제대상 지역의 경우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제한이 강화됐지만, 구미를 중심으로 한 지방의 비규제지역은 청약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 유입이 비교적 쉽고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송정동의 경우 구미 원평, 형곡, 송정 일대에 도심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개발 수혜를 중심에서 누리는 지역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구미 원도심은 새 아파트 이주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10년 이내 신축 아파트가 5개 단지에 불과해, 향후 신규 분양 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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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