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쓰레기 소각 중 부탄가스 폭발…10대 1명 화상
경북 안동의 안 가정집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10대 1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께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서 A(19)씨가 쓰레기 소각 중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휴대용 부탄가스통은 다 쓰더라도 잔량이 남아 있어 절대로 소각하면 안된다”며 “가스통에 구멍을 낸 뒤 별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