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유통 주식 수 15%…‘따상’ 가능성 높아진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상장 시 유통주식 물량이 전체 발행 주식수의 15%가량으로 제한되면서 상장 후 ‘따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 진입)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SKIET는 의무보유 확약 기간(락업)이 없는 주식 수는 일반투자자 배정 641만7000주와 기관투자자 배정 미확약 주식 430만4198주를 합한 1072만1198주다. 이에 따라 상장 후 바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주식의 수는 전체 발행 주식 수( 이는 SKIET의 전체 발행 주식 수(7129만7529주)의 15.04%다. 가장 짧은 의무보유 확약 기간인 15일 확약 주식이 시장에 풀리기 전까지 단 15%의 주식만이 거래가 가능하다. 역대급 청약 기록을 세웠던 기업이었던 만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SKIET의 주가는 상장 후 ‘따상’에 도달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확약 주식 물량도 3만5922주로 매우 적기에 1개월 확약 물량 27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