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일 ‘유튜브 국민면접’으로 보선 경선 레이스 돌입
더불어민주당은 4월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국민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궐선거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설 연휴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에는 최종 후보를 가려내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1일 오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한 ‘국민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은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로 생중계 된다. 후보자들은 미리 접수한 당원들의 질문과 실시간 댓글에도 답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예비후보 접수 마감 결과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쟁하게 됐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영선 전 부산시의회의장,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9일부터 25일까지 공식 경선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서울시장은 다음 달 1일, 부산시장은 다음 달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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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