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종인-안철수의 밀당… 단일화 손잡나, 손터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6일 전격 회동을 했지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간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후보 단일화의 해법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론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안 대표는 당초 7일 김 위원장을 만나려 했지만 하루 앞당겨 서울 모처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20여 분간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김 위원장이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안 대표와의 회동 내용을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안 대표에게 “국민의힘에 입당할 게 아니면 더 이상 얘기할 것이 없다. 국민의힘에서 출마할 생각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 대표는 김 위원장과의 대화에서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지만 입당에 대해서는 유보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입당을, 안 대표는 야권 단일화에 방점을 두면서 신경전을 벌인 것.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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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