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서 백두산까지 종주…‘85세’ 나이에도 도전하는 이유[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플랭크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그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섭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던가. 올해로 85세인 김영달 씨는 내년부터 약 30년 전 시도했다 남북분단 상황에 따라 성공하지 못한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종주에 나선다. 김 씨는 2019년 11월 2일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에 소개했던 인물이다. 마라톤광에서 플랭크(Plank) 운동 전도사가 된 그는 최근 앉았다 일어서기인 스쾃 운동과 팔 벌려 뛰기로 몸을 만들고 있다. 다시 달리기 위해서다. “약 30년 전에 한라산을 오른 뒤 남도에서 임진각, 고성까지 종주를 4번 했습니다. 백두산까지 가려고 했는데 휴전선이 가로 막아 이루지 못했습니다. 플랭크 운동으로 다시 몸이 좋아지니 재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역시 한반도에서 백두산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내년 5월부터 매일 10~15km씩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달리고 걸을 계획이다. 나이를 감안해 ‘거북이 마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