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8층 랜드마크 기대 ‘동성로 SK리더스뷰’, 22일 1순위 청약 접수

 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도 한다. 주상복합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입주민은 저층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때문에 고층 단지들이 잇따르는 지역은 집값이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구 수성구 ‘수성 SK리더스뷰’ 전용면적 111.01㎡의 10월 실거래가는 13억2,000만원(40층)이었다. 11월에도 12억4,300만원(16층)에 거래됐다. 단지는 지상 최고 57층으로 조성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주상복합의 경우 입지가 좋은 데다 최신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존 주상복합의 부정적인 인식을 깨고 부촌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건설사들의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성구에 이어 대구 중구도 잇따라 주상복합 단지가 조성되며 신흥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빌리브 프리미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