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다”… 강동구 더블역세권 ‘성내 오너시티’ 조합원 모집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가점 커트라인(최저당첨 가점)이 점점 치솟고 있다. 최근 주변아파트 시세보다 가격이 싼 이른바 ‘로또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7~8월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 커트라인은 62.7점에 달했다. 상반기(55.9점)보다 6.8점이나 높은 점수다. 이에 따라 3040세대에게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는 ‘넘사벽’(넘을수 없는 벽)이 됐다. 이런 가운데 대형 개발호재는 풍부하지만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성동구에 더블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너시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서울시 강동구 천호옛길 67-6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성내 오너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전체 지하 3층~지상 32층(예정), 전용면적 49~84㎡ 6개 타입 504가구(예정)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9㎡A·B, 59㎡A·B,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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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