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소통담당관 설치… SNS로 민원 처리
남동구가 ‘재10회 2020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5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페이스북에 이어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를 차례로 선보였고 2011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는 소셜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2018년 다음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매체를 변경했다. 남동구 SNS는 민선7기 들어 모든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초 소통협력담당관 설치 등 소통행정을 모든 구정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결과다. 특히 페이스북은 연간 콘텐츠 수가 2018년 383건에서 2019년 488건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팔로워 수는 1만7000여 명에서 2만1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 달 새 2000여 명이 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남동구 SNS는 신속한 정보 전달로 구민 안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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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