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이 떴다, 더 강한 토트넘이 온다…비니시우스도 훈련 합류
시즌 초반 완벽한 상승 모드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에 또 전력이 플러스 된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가레스 베일이 부상에서 회복, 첫 팀 훈련을 실시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영입한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합류했다. 토트넘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라 일부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에서 잔류 인원들이 훈련을 실시했는데, 비니시우스와 가레스 베일도 있었다. 구단 측은 “지난 금요일 포르투갈의 빅클럽 벤피카에서 임대영입한 비니시우스가 새로운 동료들과 아침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이 그룹에는 지난 9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뒤 팀 훈련에 처음 합류한 가레스 베일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또 효율적으로 스쿼드를 채운 클럽으로 평가된다. 장이 열리자마자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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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