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사망자 ‘하루 최대’ 4명…신규 확진 67명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 4명이 추가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7명 늘어난 4429명이다. 현재 1960명이 격리 중이며 32명이 숨졌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8명에서 6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 관련 확진자가 전날 11명이나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늘었다.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4명이 추가 발생해 22명이 됐다.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여의도 국회 출입기자도 1명 신규 발생했다. 이밖에 주요 원인은 은평구 수색성당 관련 2명(총 3명), 노원구 빛가온 교회 2명(총 45명), 영등포구 지인 모임 2명(총 9명), 8·15 서울 도심집회 관련 1명(총 123명), 은평구 헤어콕 관련 1명(총 11명),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명(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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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