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키운 빅히트, 다음달 코스피 상장…희망 공모가는?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바로 다음 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BTS의 쾌거에 빅히트 몸값도 더 뛰고 있어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열풍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빅히트는 K팝과 세계 음악사를 새로 쓰고 있는 BTS의 성공 외에도 기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차별화된 길을 가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 엔터 산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물론이고 공연 제작, 지식재산권(IP)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빅히트, 다음 달 증시 입성 빅히트는 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코스피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희망 공모가격은 10만5000~13만5000원. 빅히트는 IPO를 통해 7487억~9626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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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