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청약 1순위 마감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399가구 모집에 2만5410명이 접수해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23.6대 1로, 전용 84㎡E에서 나왔다. 5가구 모집에 2618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청약 결과는 2000년 이후 천안시 동남구 내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동남구 최고 경쟁률 단지였던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8.8대 1, 2020년 2월 분양)를 훌쩍 뛰어넘는다. 지난해부터 천안시 부동산 시장 전반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기존 불당·탕정지구 위주로 몰리던 천안시 청약 수요가 서북구와 동남구에 고르게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 덕분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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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