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인태, 6회말 대타로 나서 역전 스리런포 ‘쾅’
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대타 역전 스리런포로 장식했다. 김인태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팀이 3-4로 뒤진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이유찬을 대신해 대타로 나선 김인태는 상대투수 장현식의 146㎞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인태의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스코어를 6-4로 바꾼 역전 스리런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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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