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진화한 갤노트20… 실제 펜같은 S펜, 문서작업도 척척
삼성전자가 5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2020 행사를 열고 하반기(7∼12월)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 갤럭시 노트20을 공개했다. 실제 펜처럼 진화한 ‘S펜’, 최적의 업무·학습 파트너로 성장한 ‘삼성 노트’ 기능 등이 큰 특징이다.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경험을 선물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고, 더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온라인으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미국에서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행사를 택했다. ○ “실제 펜처럼 진화한 S펜” 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20에서 돋보이는 기능은 ‘S펜’의 진화다. 실제 펜에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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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