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우리 아이 ‘어덜키즈’ 신발 신겨볼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신발은 전통적으로 성장기와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키즈와 어덜트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어덜키즈(Adult+Kids)’ 신발 제품이 속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안전이냐, 패션이냐. 아니면 둘 다냐. 새로운 개념의 키즈 신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맨발 착용이 가능하고 발등을 가려줘 안전성을 확보한 아동용 슬립온 ‘블루웨일 KD(BLUEWHALE KD)’, ‘이라이트 KD(ELIGHT KD)’ 4색 2종을 출시했다. 베네핏 니트를 사용해 발등을 감싸주고 통기성이 우수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신발 밑창은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잘 넘어지지 않도록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휴가철 바다나 계곡 등에서 맨발 착용이 원활하도록 어퍼 재봉을 최소화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코가 덮인 키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