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한 모바일 외국어 예습-복습, 연내 서비스”
“오늘 오후 9시에 원어민 선생님이랑 전화로 회화 수업 하기로 해서 먼저 들어가 볼게.” 전화 통화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습법이 등장한 지는 10년도 넘었다.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통화할 시간을 정해놓고 10∼30분가량 전화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예기치 못한 약속이나 일이 생겨 전화를 놓치면 수업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달 3일 만난 김미희 튜터링 대표(37)가 창업에 나선 것은 이런 방식의 외국어 회화 학습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모바일 디자인과 서비스 기획 업무 등을 담당하던 회사원이었다.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2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약 10년을 일했다. 김 대표가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글로벌 회사이다 보니 외국 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한 회화 능력이 중요했다. 오프라인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등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한 김 대표는 자신의 회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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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