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낭인’을 아시나요? 파일럿 되는 방법 3가지 [떴다떴다 변비행]

“비행 낭인을 취재해주세요.” 최근 e메일로 이런 요청을 받았습니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려고 면허를 땄지만, 아직 항공사에 취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통 ‘비행 낭인’이라 부릅니다. 짧고 굵은 한 줄의 e메일을 받았을 때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아직 못 다 이룬 누군가의 한 마디였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군 및 공군 학사장교 등을 거쳐 군에서 조종사로 복무하다가 항공사로 이직해 기장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항공 관련 학교에 입학하거나, 국내 민간 조종학교에 들어가 조종사 면허를 따는 방법도 있죠. 마지막으로 해외 조종학교에 들어가 조종사 면허를 따고서 항공사에 취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계 민간 조종사들의 평균 연봉은 약 1억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기장들도 연차마다 다르지만, 기본급여와 수당 등을 포함하면 대체로 억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한 번 기장이 되면 정년이 보장되는 것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