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커진 음식 배송 시장, 신선도 관리가 승부처
통계청이 지난 9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3%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음식 서비스는 작년에 비해 83.1%나 증가, 온라인 쇼핑 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끌었다.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되고 온라인에서 취급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진 덕분이다. 특히 최근 들어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신선식품, 심지어는 생선회와 같이 보존 가능 기간이 극히 짧은 음식까지 배달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제품의 신선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음식 서비스 관련 업체들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신속 배송 서비스는 물론, 경쟁사와 차별화된 신선도 관리 서비스로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이는 특히 대기업 보다 몸놀림이 빠른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스마트함 더한 오존 살균 솔루션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는 오존 가스를 이용해 농산물, 과일 등의 저장 시간을 늘리는 살균기, ‘라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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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