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서 상 휩쓰는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의 창의적 교육 비결은?
2017년 신설 된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창의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학부는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 된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 및 한국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주최 ‘대학생 설계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학부는 지난 3년간 각종 전시회에서 수상은 물론 자동차 설계 부분 자격증인 카티아(CATIA)와 솔리드 웍스(SolidWorks) 등을 1, 2학년 학생들이 취득 하는 등 학과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수도권 대학도 아닌 지방대학의 자동차 전공 학생들이 드론, 스마트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무인 이동체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지방대학의 역량을 발휘한 모범적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도교수인 이동국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기반인 특별한 교육과정 덕분에 학생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트윈 방식이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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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