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민복 아냐?” 논란에 궁·능 직원 근무복 디자인 바꾼다

북한 인민복과 비슷하다고 논란이 됐던 궁궐과 왕릉 직원들의 새 근무복의 디자인이 다시 개선된다. 31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회와 일부 언론이 문제를 제기한 근무복 디자인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 직원 근무복 디자인 논란에 대한 조치계획’을 발표하고 “논란이 된 의상은 전체 28종 중 4종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안전관리원이 착용할 근무복”이라며 “블루종, 남녀 추동복, 하복 등 4종의 상의 색상과 디자인에 대해 관계 전문가 자문, 현장 직원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로 개발 계획 중인 궁능 안내 해설사 근무복에는 전통 한복 특징을 더 많이 반영해 전통미를 충분히 살린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새 근무복 디자인을 공개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궁능유적본부는 “궁궐과 능이라는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디자인과 관람객과 뚜렷하게 식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