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는 클수록 좋은가요?

Q. 최근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상품 수출이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경상수지는 무엇이며 왜 관심을 받을까요? A. 한 가정에서 가장의 월급날은 무척 중요한 날입니다. 월급날 아버지(어머니)들은 퇴근길에 산 치킨과 과자를 한 아름 들고 어깨에 힘을 잔뜩 준 채 집으로 들어옵니다. 가장의 월급으로 집세도 내고, 반찬과 생필품도 사고, 가끔은 가족 여행도 다녀옵니다. 아껴 쓰고 남은 돈은 은행에 저축도 합니다. 월급은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게 해주며 미래를 위한 저축의 근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계에서 국가로 범위를 넓혀 볼까요? 가계에서 가장의 월급 등 밖에서 벌어오는 소득이 중요한 것처럼 국가에서는 다른 나라와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화를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수입할 수 있고, 여유 자금이 있다면 다른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거나 과거에 빌렸던 돈을 갚을 수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