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평화 & SDG 세계시민 축제’ 성료…70개 기관 참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1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9 평화 & SDG(지속가능개발목표) 세계시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평화와 SDG 국제행동주간(9월 20일~27일)을 맞아 외교부와 코이카가 공동 주최해 이뤄졌다. 국내외 시민사회와 NGO 등 기관, 기구, 기업, 학교 등 70여개 유관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만여 명이 참여했다. ‘스탠드 투게더 포 원 월드(Stand Together for On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서울을 비롯해 코이카의 44개국 해외사무소에서도 축제가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 정세균·송영길·노웅래 국회의원,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을 비롯해 샤픽 라샤디 모로코 대사, 이달지사 시메네스 동티모르 대사, 디나라 케멜로바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4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행사가 열린 9월 21일은 전 세계 ‘총성 없는 날’을 기원하는 세계시민들의 염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