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 삼성전자로부터 특허권 양도받아
국내 대표 AR(증강현실) 플랫폼 기업인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이 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술나눔’ 행사에서 삼성전자주식회사(대표 권오현)로부터 특허권을 양도받았다. 이 특허권은 AR 사업에 있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 중의 하나로, KIAT는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에 무료로 이전하는 기술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개회사에서 ‘기술나눔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널리 확산되어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는 AR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외에도 하드웨어를 통해 AR 및 VR 기술을 좀 더 몰입감 있게 구현 가능한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또 ㈜소셜네트워크에서 보유한 관련 유사특허 5건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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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