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스포츠 Job] 박경훈 대표 “찾아가는 트럭 운동센터, 창업은 역시 차별성이죠”
GYM TRUCK 박경훈 대표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창업’ 아이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 취업 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창업의 바람이 점점 더 강하게 불고 있다. 스포츠 시장 안에서 새로이 우뚝 성장하고 있는 GYM TRUCK의 박경훈 대표를 만나 ‘스포츠 시장 내의 창업’에 관해 물었다. - GYM TRUCK이란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트럭 안의 체육관, 즉 이동형 피트니트 센터입니다. 트럭 안의 공간을 나만의 헬스장으로 만들어 ‘내가 찾아가서 운동하는 게 아닌, 불러서 운동하는 구조’입니다.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GYM TRUCK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해외출장 중 한 산업단지를 거닐고 있었는데, 트럭 한 대를 두고 직장인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다들 잠깐이라도 트럭 옆에 설치된 TRX 운동을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작은 공간 안의 운동’이란 콘셉트를 생각하게 됐고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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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