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의 비법]영구치, 진짜 영구적으로 쓰려면…건강한 치아 관리법
만 6세경이 되면 유치 어금니의 가장 안쪽으로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고 앞니도 하나씩 갈기 시작한다. 영구치가 나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일생동안 '영구'적으로 쓰는 치아다. 보통 치아 하나의 경제적 가치는 약 3000만원. 영구치가 28개이니 치아의 경제적 가치는 8억4000만원인 셈이다. 어떻게 하면 치아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채널A '나는 몸신이다'와 동아일보 과거 기사를 통해 치아 건강법을 정리한다.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구강을 잘 관리해 치주병을 예방하는 것만으로 수명을 6.4년 연장할 수 있다. 오래 살려면 잇몸과 치아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충치 관리,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치는 입안 미생물이 음식을 섭취한 후 남은 당분을 젖산으로 분해하면서 치아의 칼슘 성분을 녹이는 감염성 세균질환인 ‘우식증’ 때문에 생긴다. 가장 오래됐지만 아직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인류의 미정복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충치가 악화되는 속도는 느리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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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