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의 한국 블로그]中에서 절단될 뻔한 다리, 韓 의술로 살려내
과학과 문화의 발달로 생활은 많이 편리해졌지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 등이 신경 쓰인다. 건강에 대한 걱정도 많아졌다. 짧은 거리는 걸어 다니고 요가도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은 어지간한 각오가 아니면 쉽지 않다. 이를 위한 자기 보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듯하다. 최근 외국인들도 유학이나 관광 또는 직업을 찾아서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출산 또는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러시아, 중국, 그리고 중동 국가들에서도 많은 의료 관광객이 오고 있다. 크고 작은 종합병원과 성형외과 병원들은 원어민 직원을 고용해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의료 수준이 높고 시설과 서비스가 좋다고 알려진 덕이다. 의료 관광 분야는 정부의 국가 기간 전략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 진출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서울의 한 대학에서는 국제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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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