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MOVIE]“첩보작전 소재 참신” “평면적 캐릭터 식상”

《1950년 9월 15일. 6·25전쟁의 흐름을 단번에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가능성은 5000분의 1에 불과했다. 27일 개봉하는 이재한 감독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최악의 지리적 조건 속 작전을 성공시키려는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리엄 니슨)과 대북 첩보작전에 투입된 한국 해군 첩보부대원(이정재)의 목숨을 건 활약을 다뤘다. ‘인천…’은 중장년층의 호응 속에 ‘1000만 영화’로 등극한 ‘명량’(2014년)과 ‘국제시장’(2014년)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이지훈=전형적인 ‘국뽕’(무조건적 애국주의를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 영화라는 지적이 공감되던데. 6·25 참전용사 유가족에 대한 헌정 영화 정도…. ▽장선희=‘국뽕’ 좀 맞으면 안 되나? 전쟁영화라고 무조건 국뽕 타령부터 하는 것도 별로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 데 기여한 국군 첩보부대의 활약상은 잘 몰랐던 내용이잖아. 인천상륙작전 하면 맥아더 장군밖에 안 떠오르니까. 감독이 모티브를 얻었다는 첩보작전 ‘X-RAY’라는 소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