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대전의 맛있는 정거장’ 시리즈는 4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시작으로 지족역∼노은역∼월드컵경기장역∼현충원역∼구암역∼유성온천역을 거치면서 3개월 동안 역 주변 맛 집을 엄선해 왔다. 또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1, 103, 105, 107, 114, 115, 116, 117, 121, 312, 601, 603, 704번 노선도 소개했다. 현직 셰프와 대학교수, 맛 칼럼니스트, 방송작가, 식품영양 전문가 등 13명의 평가단이 엄선한 맛 집은 본보 소개와 함께 해당 도시철도역에 2차로 홍보되면서 독자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손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시리즈는 9차례에 걸친 대전 유성 지역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구 지역 맛 집 검증을 시작했다. ● 옛 영화 사라졌지만 전통의 맛 건재 대전도시철도 갑천역, 월평역, 갈마역 주변 상권은 3년 전 계룡건설과 대전도시개발공사 등이 탄방동과 대흥동으로 이전하기 전만 해도 활기찼다. 지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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