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어휘에서 문화예술교육까지 신문은 최고 교재”
필자는 11일 저녁, 필자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아트원문화재단 산하 유아교육기관 ‘소르고’(원장 임정원)에서 신문활용교육(NIE) 관련 토크콘서트 ‘다함께 신문과 놀자!’를 열었습니다. 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계기는 필자가 그동안 동아일보 NIE 지면에 ‘임형주의 뮤직다이어리’라는 칼럼을 3년간 기고해오면서 느꼈던 소회와 신문을 활용한 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또 이를 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 학부모, 청년세대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 방안들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했던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은 약 1시간 20분 진행된 이번 행사의 메인 코너라 할 수 있는 임정원 원장의 특강을 지면에 옮겨 보았는데요, 특히, 학부모들께 나름대로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IE를 통한 유아교육의 장점 1. 어휘력 향상, 문장의 구조 이해를 공부하는 데 있어 최고의 교재. 언어를 잘 구사하는 데 있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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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