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으로 달리는 노스페이스 ‘멈추지 않는 도전’
■ 13년 연속 업계 1위 원동력은?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스포츠 스타 모델 발탁 포화된 아웃도어 업계 신 성장동력 찾기 노력 국가대표 재킷 ‘VX’·이용대 다운 ‘맥머도’ 완판 지난 몇 해 동안 패션업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아웃도어. 그러다 보니 아웃도어 마케팅 시장은 톱 중에서도 톱스타 연예인 모델들의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모델들로 인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은 더 이상 화려해지기 힘들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아웃도어 업계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2003년부터 13년 연속 국내 아웃도어 업계의 1위 자리를 수성해오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연예인 스타가 아닌 스포츠 스타 손연재와 이용대를 홍보대사로 추가 발탁한 것이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해 7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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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