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지역 난방으로 냉난방비 절약 가능한 오피스텔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들어선다. 목감지구는 고속철도(KTX) 광명역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데다 2017년 신안산선이 착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로얄은 목감지구 신안산선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목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변에서 이미 분양을 끝낸 다인 로얄팰리스 목감 1·2차에 이은 3차 분양이다. 다인 로얄팰리스 목감은 지하 3층, 지상 7층에 오피스텔 95실, 상가 35개 점포로 구성된다. 원룸 형태의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방 2개로 설계된다.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오피스텔보다 냉난방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장점이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소닉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LG하우시스 불연재를 마감재로 사용해 화재 걱정을 덜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개통하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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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