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파산 신청 날 노우진 가게서 웃으며 셀카 찍은 이유는?…“친구는 잘되길 바라는 마음”
복면가왕 현진영, 두 달만에 1억 7000만 원 지출?…이유 들어보니 ‘헉’ 복면가왕 ‘꺼진 불도 다시보자 119’가 현진영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4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현진영은 “두 달만에 1억 7000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계나 명품 등을 주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나 자신에게 쓰는 돈도 헤프게 썼고, 결국 한도가 없어서 망했다”며 “현금은 사실 없었다. 외상으로 소도 산다고 하지 않나. 카드 결제가 버릇이 되더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파산 신청 날, 개그맨 노우진 가게에 찾아가 셀카를 찍었다가 비난을 받은 사건도 해명했다. “본인이 망했다고 개업하는 동료 가게에 가서 울상을 지으면 되겠느냐”며 “나는 망했지만 친구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다시보자 119’의 정체가 현진영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날 ‘다시보자 119’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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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