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朴 대통령 “프랑스 국민 희생에 깊은 애도…테러 척결에 적극 동참”
朴 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4대개혁·창조경제 성과 설명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의 4대 구조개혁과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했다. 15일(현지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시작으로 8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개발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식량안보 및 영양 행동계획 등 저소득 개도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테러로 희생당한 피해자와 유가족들,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14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에서도 “금번 테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 행위”라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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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