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피소’ 최홍만, 과거 연봉 언급 발언 “日 CF계 섭렵해…20억 이상”
‘사기 혐의 피소’ 최홍만 공개사과, 과거 “연봉 20억 이상”…그 돈 다 어디에 썼나? 사기 혐의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연봉 언급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최홍만은 2013년 5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의 대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지금 환율로 따지면 연봉 20억이 넘었다”고 밝혔다. 밥 샙과의 대결에 대해선 “솔직히 무서웠다”며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만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그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홍만은 “국민들께 죄송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