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그 날’이 바로 오늘” ‘백투더퓨처 데이’ 백악관까지 들썩
“세상에! 영화(백투더퓨처) 속 ‘미래의 그 날’이 바로 오늘이야!” 21일(현지 시간) 미국은 하루 종일 이른바 ‘백투더퓨처 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1980년대 히트 영화 ‘백투더퓨처 2탄’에서 30년 뒤 미래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 날이 바로 ‘2015년 10월21일’이기 때문이다. 폭스뉴스 등의 아침 방송은 “바로 그 날이 왔다(The day has come)”며 시작했다. 백악관도 “21일 하루는 앞으로 30년 뒤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얘기해보자”며 ‘2045년의 모습’을 예측하는 행사를 소셜미디어에서 열기도 했다. 미 언론들은 영화 속에 그려진 미래(2015년) 첨단기술이 오늘날 얼마나 현실이 됐는지를 점검하는 기사도 잇따라 소개했다.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간 30년 후의 날짜인 21일 미국 전역의 1700여 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다시 개봉했다. 영화 출연진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재상영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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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