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주협회 신임 손관수 회장 “모터스포츠 대중화 이룰 것”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6일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를 8대 회장으로 맞았다. KARA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심임 협회장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KARA에 따르면 손 회장은 물류 부문에서 지난 10년간 성과를 남기며 국내 대표 전문 경영인으로 검증된 인물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제7대 변동식 전임 회장은 “지난 4년 이래 드라이버가 160명에서 현재 500명으로 늘었다”며 “경주 규모도 두 배가 커진 약 38경기가 치러지는 등 외형적 성장을 지켜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한국 모터스포츠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다 이루지 못했다”며 “손관수 신임 회장에 희망을 앉고 이 자리를 떠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인터내셔널 레이스를 기획하고, 아마추어 경기를 강화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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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