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포스터에 故노무현 희화화 ‘일베 논란 7번째?’…헌법재판소 로고 문제로 ‘중징계’
영화 ‘암살’ 포스터에 故 노무현 희화화…SBS 이미 6차례 ‘일베 논란’으로 중징계 SBS ‘한밤의 TV연예’ 측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SBS의 ‘일베’ 방송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SBS ‘스포츠뉴스’, ‘8시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 등 뉴스, 교양 프로그램 등 ‘일베’ 사진이 방송을 통해 6차례 노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SBS는 편집자의 실수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해왔다. 특히 SBS ‘8뉴스’에서는 3차례 ‘일베’에서 제작한 사진을 사용했다. ‘8뉴스’는 2013년 8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코알라와 합성한 이미지가 들어간 도표를 내보내 주의조치를 받았다. 5월에는 영상에 ‘일베’ 회원이 만든 음악을 내보내 주의조치를 받았다. 또 지난달 30일 ‘선거운동 기간 인터넷 실명제 합헌’ 리포트를 보도하며 ‘일베’가 제작한 헌법재판소 로고를 사용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9일 ‘8뉴스’에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경고는 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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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