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꿀잼?” “전형적인 추석용 코미디 영화”
24일 개봉하는 ‘탐정: 더 비기닝’(15세 이상)은 전형적인 ‘추석용’ 코미디 영화다. 한 때 경찰을 꿈꿨지만 만화방을 하며 추리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애 둘 딸린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한때는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후배보다 승진이 밀린 강력계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주인공. 두 사람은 대만의 친구이자 태수의 부하 형사인 준수(박해준)가 살인 누명을 쓰자 진짜 용의자를 잡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한류 스타’ 권상우와 감초 조연으로 유명한 성동일의 조합은 과연 어떤 맛을 냈을까. ▽김배중=솔직히 권상우, 성동일이 주연이라고 해서 큰 기대는 없었어. 권상우는 영화 ‘통증’(2011년) 이후에 스크린에선 소식이 뜸했고 성동일은 조연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잖아.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어. 둘이 ‘케미’가 좋던데. ▽이새샘=둘의 캐릭터가 확실한 코믹 탐정물이라 생각 없이 재미있게 보기 딱 좋지. 근데 난 둘이 궁합이 잘 맞았는지는 좀…. ▽김=왜? 난 권상우가 그런 생활밀착형 개그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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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