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챔피언 ‘연구소기업’ 150곳 눈앞… 창조경제 엔진으로

《 대전 대덕연구단지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2005년 발효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특별법’에 따라 연구단지는 첨단기술 사업화를 위한 혁신클러스터로 바뀌었다. 국가 균형발전 정책 등에 힘입어 특구는 광주 대구 부산 전북으로 확대됐고 추가 지정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를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창조경제의 주춧돌로 평가받는 ‘연구소기업’의 눈부신 성장이다. 향후 10년 내에 성공 가능성이 큰 연구소기업 100개 창업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10년간 연구개발특구가 이룬 성과, 그리고 전망과 과제를 5회에 걸쳐 살펴본다. 》 화장품 제조업체인 한국콜마는 2006년경 내수시장의 포화 등으로 고민에 빠졌다. 때마침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하던 ‘방사선 이용 고순도 정제 기술’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자본을 대고 기술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출자받아 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