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가 가르쳐주니 스케이팅 쉽고 재밌네요”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다.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국민생활체육회는 저소득층과 결손가정, 장애인 아이들에게 스포츠로 꿈을 심어주는 행복나눔스포츠교실과 국민이 연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 구리(햇빛학교) 및 남양주(제자들꿈터) 지역아동센터 80여 명의 남녀 초등학생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스케이트를 탔다. 아이들 옆에는 ‘빙상스타’ 이규혁 서울시청 코치(37)와 ‘쇼트트랙 스타’ 박승희(23·화성시청)가 있었다. 국민생활체육회(생체회)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이하 행복나눔) 빙상교실이었다. 이 코치와 박승희는 1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자세를 바로잡아 주면서 함께 스케이트를 탔다. 빙상교실을 마친 뒤에는 아이들에게 사인도 해줬다. 행복나눔은 평소 스포츠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로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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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