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탄소저감 친환경 발전소 건설 나서… 원유부산물로 복합소재 개발 추진
GS그룹은 끊임없는 신시장 개척과 사업 혁신으로 ‘창조경제’형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GS가 연계하게 될 전남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해서도 모든 계열사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재와 창의력, 그리고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초일류 국가로 성장하고 GS가 초일류 기업으로 커 나가려면 모방을 넘어 남보다 먼저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데 그것이 창조경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GS칼텍스는 기존의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면서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사업 발굴과 연구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활용해 복합소재를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것이 탄소섬유. 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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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