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마감재로 입주민자부심 UP ‘상봉 듀오트리스’ 10월 분양
최근 주택업계는 치열한 분양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상복합을 중심으로 가격 거품은 빼면서도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 마감재로 중무장하며 수요자를 손짓하고 있다. 주상복합이 전성기를 누리며 고급아파트의 전성시대로 불리는 2000년대 초반에는 타워팰리스, 시티파크를 비롯해 초호화 주상복합과 단독주택들이 잇따라 공급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작품 같은 집이 완성되고, 실내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하는 세계적인 고급 마감재로 채워졌다. 고급 마감재들이 그 단지의 품격을 상징하게 되면서 고급 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고급 마감재뿐만 아니라 외국 유명브랜드의 마감재까지 도입이 줄을 이었다. 실제 타워팰리스에는 분양 당시 타 분양단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대리석 마감이나 다양한 고급 마감재들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는 설계로 부유층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장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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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