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한국특수열처리, 생산기지 통합, 열처리 가공 재도약 날개 달았다
㈜한국특수열처리(대표 신영민·www.hhtec.co.kr)가 기존에 두 곳으로 나눠졌던 생산 공장을 합병함으로써 재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이 회사는 5월 부천공장을 본사가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정왕천 인근으로 합병하며 확장 이전했다. 이로써 최근 늘어나는 수주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1993년 창업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는 한국특수열처리는 자동차부품, 클립·전자부품 등 고난도의 열처리 가공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품질인증인 ISO9002,QS9000과 현대·기아자동차의 SQ품질보증(협력업체 품질보증)을 두루 획득했다. 다양한 생산설비와 함께 납기경쟁력, 가격경쟁력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생산기지 통합은 ㈜한국특수열처리의 숙원사업이었다. 자동차산업과 함께 부품산업도 성장하면서 열처리 수주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원화된 생산체제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한계가 있었기 때문. 또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