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끈기로 수출 성공했지만… 원하는 人材 찾기 쉽지않아”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원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 회사처럼 엔화로 대금을 결제 받는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지홍 다이치 대표)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같은 상품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특히 수출 초보기업에는 유관기관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환율 변동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대책이 나올 겁니다.”(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정부도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원 사업 체계가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창구를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통합했습니다. 11개 지방 중기청에서 한 번에 수출에 관한 정보를 얻고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무역협회 소회의실. 수출 중소기업인들과 중기청장, 무역협회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동아일보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내수중기를 수출기업으로’ 캠페인에 성공 사례로 소개된 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